공사를 당하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무엇을 당했다라는 말고 공사라는 것이 함꼐 들어가 있는데요 

일명 "공사" 는 룸쌀롱이나 유흥에 종사하는 아가씨들이 자신을 찾아오는 남자에게 작업을 통해 다양한 금전적인 것들을 받는 것을 이야기 합니다. 돈과 현물을 받아내는 방법이 사기나 다름없기 때문에 부정적인 어원으로 공사를 당했다는 이야기를 하기도 하는데요 

이것이 바로 공사를 당하다는 말의 뜻입니다. 

간혹 올라오는 화류계 여성과의 이야기에 나오는 공사. 
실제로 있는 일일까 생각도 되는 분들도 있지만 실제로 나오기도 합니다. 

사랑 그 감정속에 빠져서 아무것도 생각하지 못하고 돈이라던지 현물이라던지 
다양한 것들을 해주기 시작하고 그렇게 호구가 되는것을 공사당했다고 하죠 

실제로 영화 타짜에서는 "예림"에게 당한 호구사장도 있으니까요




호구하나 공사치는것 어렵지 않겠죠 ^^; 

사실 화류계 여성과 무엇을 한다는것은 참 쉽지 않은 일인데요
몸을 파는 사람들과 로맨스라는 것도 참 쉽지 않은 일이기도 하구요 

그리고 그것에 모든것 (주로 돈)을 내놓는다는 것도 사실 쉽지 않습니다 





사실 공사라는게 대부분 돈과 관련이 되어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화류계 여성에 쓰는 돈이 얼마 안되는 돈일수도 있고
단돈 100만원이라도 쓰는것이 어떤 호구가 가진 재산의 전부일수도 있죠 

생각해보면 참 애매한것 같기도 합니다. 

누군가는 로맨스 스캠에 10억을 쓰고도 저렇게 살아갈 수 있기도 하고 
누군가는 작은 돈에도 큰 공사를 당한것처럼 이야기할수도 있거든요 

일전에 이슈가 되었던 로맨스스캠 10억 사건 처럼 말이죠 
해명방송 그리고 지금은 다시 10억좌는 어떤 방식으로 여전히 돈을 쓰고 있다고 하고 
해명방송의 당사자는 다시 방송을 하고 있다고 하죠. 

참 신기하다 싶은 세상이기도 합니다. 

그러니까 결론은 공사를 당하는 호구도 xx이고 
그걸 공사치는 사람도 xx 라는 거겠죠? 

결과적으로는 돈이나 현물 때문에 이용당하는 세상 
그게 공사를 당하다, 공사를 치다라는 것입니다.